[날씨톡톡] 아침·저녁 쌀쌀…내일 전국 '비', 모레까지 최고 40㎜
수요일 아침 날씨톡톡입니다.
가을 하면 파란 하늘이 유난히 예쁜데요.
하지만 차가운 공기에 몸이 움츠러들기도 하고요.
괜히 센치해지는 마음 다들 공감하시죠?
그래도 오늘 하루 힘차게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무진의 '가을 타나 봐' 함께 들으시면서 SNS 살펴볼까요?
이르게 찾아온 추위에 당황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을 건너뛰고 벌써 겨울 아니야?' 라고 하셨는데요.
출근길에는 바람결이 많이 차가웠지만 한낮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1도가 예보가 됐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공기가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오전 중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지만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충청과 경북 지역에는 최고 40mm의 비가 예보가 됐고요.
그밖 지역에는 적게는 5mm, 많게는 30mm가 예상됩니다.
이 비가 그친 이후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집니다.
토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부 중부지역은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하늘 표정을 당분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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